전남 남서부 소비자 접점 확대 바다 조망 전시장 운영… 하루 30대 수리 가능 이달 말까지 오픈 기념 기념품 증정
새롭게 문을 연 목포전시장·서비스센터는 호남지역 남북을 잇는 목포역 및 목포시 동서를 관통하는 백년대로와 인접하고 있어 목포지역 거주 고객은 물론 신안군과 해남군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벤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사 진모터스가 담당한다.
총 연면적은 183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갖춰져 하루 약 30대 차량에 대한 정비가 가능하다고 한다. 2층은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총 8대가 전시되며 신차 구매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전시장 내에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정책을 추진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64개 전시장과 7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베이는 1300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