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8.6/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만3144명 감염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0만7326명보다 4182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30일 같은 시간(7만1464명)과 비교하면 3만1680명 많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30일 7만1464명 △31일 4만2948명 △8월 1일 10만7164명 △2일 11만5309명 △3일 10만5144명 △4일 10만8449명 △5일 10만7326명 6일 10만3144명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5만74명이 확진돼 전체의 48.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5만3070명이다.
전날 동시간대에 비해 수도권은 4630명 줄었고, 비수도권은 448명 늘었다.
(전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