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스마트팩토리
세금·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시장 투자가 쉽지 않은 가운데 지식산업센터가 틈새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준공된 ‘평택 스마트팩토리’가 주목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43.984m²(약 1만3305평) 규모의 ‘평택 스마트팩토리’는 인근에는 5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다. 여기에 경기도 최대 규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와 여연한산 일반산업단지 등 20여 개 산업단지 관련 잠재 수요도 갖추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이라는 점도 강점 가운데 하나다. ‘평택 스마트팩토리’는 준공과 함께 이미 입주가 시작돼 바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평택 스마트팩토리’ 내에 있으며, 호수 지정용 청약금은 1호실 당 300만 원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