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레힐
주식회사 아이엠 올리는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568 일대에 최고급 모던하우스 ‘안트레힐’ 5채를 준공 후 분양한다.
정우산업개발에서 시공한 안트레힐은 2018년 시공한 안트레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최고급 모던 하우스로 가구별 대지면적 575∼672m²에 방 4실, 화장실 3개로 구성했다. 가구당 3대의 주차장을 확보 하였으며, 안방에 붙어 있는 드레스룸이 6평가량으로 넓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정우산업개발은 안트레 시공을 경험으로 전 가구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게 설계하였으며, 제주도의 습함과 바닷가라는 기후를 감안하여 바닥 콘크리트를 최고 150cm² 이상, 외벽 두께를 30∼40cm² 넘게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관, 창고, 다용도실, 옥상 등을 부식에 강한 소재로 시공하였다.
또한 제주 신항 개발에 맞춰 안트레힐 부근 화북 상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화북 공업지역을 삼화 택지개발로 탈바꿈시키는 등 제주 북동부 지역의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안트레힐은 지난달 13일 준공 후 17억∼22억 원에 분양을 시작했고 견본주택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