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3/뉴스1 ⓒ News1
후배 여중생 1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SNS에 영상까지 올린 여학생 4명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 양(15)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광주 서구 한 건물 옥상에서 후배인 B 양(14)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주도한 A 양은 이성 문제로 B 양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양에 대해 폭행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함께 적용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