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임정기념관서 특별전 백범의 휘호 ‘광명정대’ 등 6점
광복 77주년을 맞아 김구 안창호 한용운 선생의 친필 휘호(유묵)가 9∼2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에는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백범의 친필 휘호 ‘光明正大(광명정대)’와 스타벅스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김구 안창호 한용운 선생의 유묵 5점 등 모두 6점을 선보인다.
9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김구 선생의 휘호. 국가보훈처 제공
안창호 선생의 휘호. 국가보훈처 제공
한용운 선생의 휘호. 국가보훈처 제공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