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8/뉴스1
서울시는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의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9일 오전 4시40분을 기점으로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한강 수위 상승으로 성수JC~군자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IC, 올림픽 대로 염창IC~국립현충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여의 하류IC 및 여의 상류 IC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다만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군자교 구간의 차량 통행은 이날 오전 2시25분부로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