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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말복 앞두고 안양시에 삼계탕 나눔

입력 | 2022-08-09 10:16:00


NH농협은행이 말복(末伏)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전날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경기 안양시청을 찾아 삼계탕 205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삼계탕은 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