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두현 전국위 부의장,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참석해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전국위에 따르면 제3차 재적 전국위원 총 707명 가운데 509명이 ARS 투표에 참여했다. 509명 중 457명이 찬성, 52명이 반대해 당헌 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 의원은 이같은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당헌 제13조, 19조, 91조에 의거해 당헌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국위원회의에서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왼쪽)과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