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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박진영·임시완, 중부지방 폭우 피해에 온정의 손길

입력 | 2022-08-10 16:28:00

김혜수 SNS 캡처 ⓒ 뉴스1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8~9일 중부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스타들은 수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10일 배우 김혜수는 1억원을 통 크게 기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도왔다. 그는 그동안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기에 많은 이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 뉴스1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인 박진영도 이날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박진영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전망이다.

임시완 / (주)쇼박스 제공 ⓒ 뉴스1


연기자 겸 가수 임시완 역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임시완은 이번 지원 외에도 올해 초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체결과 내역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유병재는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후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