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촬영 중 눈 주위 부상을 입은 가운데, 채팅방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최근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 ‘고독방’에 등장했다. 그는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며 얼굴 셀카를 공개했다. 한 쪽 눈을 살짝 가린 모습이다.
이어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 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며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들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