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생학습 실현-우수인재 육성
대구 중구와 대구가톨릭대가 10일 지역의 평생학습 실현과 지방행정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구정 운영 과정에서 획득한 각종 연구자료 및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공유한다. 또 대구가톨릭대가 중구의 다양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공무원 전문교육을 위한 각종 학술자료와 강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평생학습 여건이 좋아지고,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가톨릭대와 상생 협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