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한 달가량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고물가와 집중호우로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과 농산물 수급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