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육군 특전사 온누리부대 장병들이 서울 관악구 조원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수도방위사령부 35특수임무대대 장병들이 10일 수해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사동 주택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12일 육군 특전사 온누리부대 장병들이 서울 관악구 조원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수도방위사령부 직할대, 52보병사단, 56보병사단, 특전사 등 육군 장병들은 수해 피해를 본 동작 관악 금천 영등포 구로 송파구 등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에서 ‘복구 작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2일 육군 특전사 독수리부대 장병들이 서울 관악구 청룡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수도방위사령부 35특수임무대대 장병들이 10일 수해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사동 주택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수도방위사령부 35특수임무대대 장병들이 10일 수해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사동 주택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 52사단 장병들이 11일 수해피해를 입은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인근 지역에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
10일 수해복구지원 장병들을 위한 무료 커피 안내문이 관악구 ‘구립 소하 어린이집’에 붙어 있다. 육군 제공
소하어린이집 김언 원장은 “20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다. 장병들이 어린이집 정상화를 위해 힘써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인사했다. 진경만 35 특임대대 소령은 “현장에 와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국민의 군대로서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지원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10일 수해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사동 주민이 복구 지원중인 장병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육군 제공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