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민·당·정 간담회 및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1 사진공동취재단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6일 “윤석열 정부 100일 작전을 마무리 하는 백서를 마련해 국민에게 보고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성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100일은 국정 운영 성공의 골든타임이다. 정책위는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키고,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성 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음습한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를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국민 속으로의 용산 시대를 시작했다”며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을 집행하고,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성 의장은 “100일 작전 백서는 국민과 함께 하는 윤석열 정부의 약속 실천의 시작”이라며 “정책위는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를 반드시 이행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적, 입법적 지원활동에 모든 당력을 집중해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