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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자동 살균”…NH농협은행, ‘방역핀패드’ 전 영업점 도입

입력 | 2022-08-18 13:22:00


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고객 위생관리를 위한 ‘방역 핀패드’ 1700대를 전 영업점에 도입‧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핀패드는 고객이 키패드에 비밀번호 입력을 마치면 자동으로 자외선(UV-C) LED를 사용해 짧은 시간에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방역핀패드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전 영업점에 도입될 예정이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확대를 서두르게 되었다”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건강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