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데뷔 첫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니쥬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니시니혼 종합 전시장 신관에서 2회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번째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2 ’라이트 잇 업‘’)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는 니쥬가 데뷔 후 약 1년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갖는 대면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의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 니쥬는 그룹의 대표곡들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저희의 꿈이 이루어졌다, 모두가 기다려온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리더 마코는 “여러분들께 니쥬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은 새로운 노래와 더욱 성장한 모습이다”라며 “보내 주시는 커다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벅찬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후쿠오카 공연 양일간 약 2만 관객과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은 니쥬는 20일~21일 홋카이도 2회 공연으로 투어 열기를 잇는다. 27일~28일 미야기, 8월 31일~9월1일과 9월3일~4일 도쿄, 9월10일~11일 오사카, 9월17일~18일 나고야, 10월4일~5일 고베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