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가격대 양극화 맞춰 가성비, 프리미엄 선물 모두 풍성
이마트가 3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40%의 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15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풍성한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사전예약 기간은 42일로 역대 명절 중 가장 길다. 본판매보다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많은 점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전예약 기간을 늘렸다. 올 추석은 엔데믹 기대감으로 귀향 의사가 높아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내내 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실속 있는 상품을 찾거나, 감사 표시를 위해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등 양극화된 선물세트 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추석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가성비 선물세트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돈육 세트도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칼집 삼겹살 목심 혼합세트(삼겹살 1.2kg, 목심 1.2kg, 명이나물 250g, 부지깽이나물 250g)’를 카드할인가 8만5320원에, ‘한돈 돼지갈비 모둠 세트(갈비찜용 1.2kg, LA식 구이용 1kg)’를 할인가 4만5720원에 판매한다.
5만 원 미만의 ‘리미티드 딜’ 상품의 경우 종류가 기존 4종에서 올해 11종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준비 물량 또한 4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당도선별 사과&배(사과 6입 1.7kg , 배 3입 1.6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3만 원에, ‘고소한 견과 3종(구운 아몬드 340g, 구운 캐슈넛 320g, 호두 210g)’을 3만 원에 판매한다.
지난 3년간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등 고객 선호도가 높아진 육포도 3만¤5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육포세트(외국산 쇠고기 40g×8)’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한 3만9840원에, ‘국내산 무첨가 우리소 육포 세트’를 30% 할인한 5만5860원에 판매한다.
미국 유명 생산자가 생산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핸즈오브 타임 까버네소비뇽+H3 까버네소비뇽’.
이와 함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지속되는 고가 세트의 인기를 반영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육류 세트의 경우 20만 원대 이상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올 설에도 20만¤30만 원대 육류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대비 20% 증가했다.
이에 올해 이마트는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제주한우 등 국내 손꼽히는 한우 산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냉장 육류 선물세트 10여 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1++ 9등급을 자랑하는 초프리미엄 세트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NO.9’.
1+ 한우등심을 20만 원대에 즐길 수 있는 인기 냉장 한우 세트 ‘피코크 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구이용·스테이크용 각 1kg)’도 20% 카드할인으로 23만8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마카세 유행으로 떠오른 금태 세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 ‘금태 갈치 세트’.
샤인머스캣, 브라질 애플망고, 사과, 배로 구성한 ‘피코크 샤인머스캣 혼합 세트’.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엔데믹 기대감으로 인해 선물세트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물가에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속적인 프리미엄 세트 선호 현상을 반영해 신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동시에 선보이며 다양한 수요를 겨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