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코로나 사망자 1명 추가 발생…누적 122명, 전체 0.47%

서울 중구 서울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임시선별검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30대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0대 누적 사망자는 122명으로 늘었다.

30대 사망자는 전체 누적 사망자 2만5980명 중 0.47%(122명)를 차지했다. 20대는 누적 63명(0.25%), 10대는 15명(0.06%), 10세 미만은 29명(0.11%)이다. 40대는 354명(1.36%), 50대는 1082명(4.16%)이었다.

누적 사망자 중 80세 이상은 1만5269명으로, 과반인 58.77%를 차지했다. 이어 70대 5991명(23.06%), 60대 3053명(11.75%), 50대 1082명(4.16%), 40대 354명(1.36%)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93.58%에 달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만 5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