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자진해 지옥도 행을 선택했다.
2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나 홀로 지옥’ 특집에서는 지옥도 행을 피하기 위해 사활을 건 멤버들의 사투가 펼쳐진다. 천국도와 지옥도로 향한 다섯 남자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천국도 멤버들은 먹방과 물놀이로 에너지를 쏟아붓는 한편, 지옥도 멤버는 생존을 위해 척박한 땅 위를 바쁘게 수색하며 진땀을 흘린다. 행복과 불행을 오가는 ‘극과 극’ 여정을 만끽한 다섯 남자는 쉴 틈 없는 알찬 일정에 점차 지쳐간다.
그러던 중 천국도와 지옥도의 중심에서 흩어졌던 멤버들이 재회한다. 이윽고 단 15분 동안 운명을 뒤바꿀 절호의 찬스가 주어진다는 소식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과 환호하는 이의 상반된 리액션이 터져 나오며 분위기가 과열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