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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김영희에 ‘낙태시켜 버린다’ 충격 악플…“신고하겠다”

입력 | 2022-08-24 08:02:00

김영희 SNS 갈무리


코미디언 김영희가 충격적인 악성 댓글(악플)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지난 1일 올린 게시글을 캡처(갈무리)한 것으로, 해당 게시글에는 김영희가 초음파 영상과 함께 “오늘 병원 가서 출산일 확정하고 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지난 23일 이 글에 “낙태시켜 버린다, 유산될래?”라고 댓글을 단 것. 이에 김영희는 해당 댓글에 “와 이건 신고할게요, 변호사한테 넘겼다”라고 대응했고, 이어 댓글과 함께 아이디를 갈무리해 올렸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어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