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 위원장)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와 체제변화, 그리고 가치정당의 문제’를 주제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새로운 미래 혁신24 주최 세미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2.8.24/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발언 수위가 너무 과하다”고 비판했다.
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기현 의원의 주최한 5차 공부 모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의 탄원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주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안에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개의치 않는다”며 “전당대회 날짜나 비대위 지속 기간은 당에서 비대위원들이나 당원들 뜻을 모아서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