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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가입 40만 돌파…고객 편의성 개선으로 신뢰

입력 | 2022-08-25 03:00:00

삼성화재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40만 명을 돌파했다. 2010년 12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처음 선보인 이후 2016년 9월 10만 명, 2019년 1월 20만 명, 2020년 11월 3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5월 말 40만 명을 넘긴 것이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로 사망하거나 12대 중과실 사고를 낸 경우에 발생하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 시장은 최근 운전자의 법적 책임이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더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부형 운전자보험 특약이 대표적이다. 피보험자 추가 및 특약 가입으로 부부가 함께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주행 거리에 따라 최대 10%를 적립할 수 있는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실제 주행 동안 보장을 제공하는 ‘온오프미니운전자보험’ 등 차량 이용이 적은 고객을 위한 상품도 눈에 띈다.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 때 매월 보험료를 5% 할인을 해주고 사고 시 함께 보상 접수를 할 수 잇다.

삼성화재는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와 같은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과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서비스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관련 법령 강화와 운전 패턴 변화에 따라 꾸준히 보험 상품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