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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2만578명…“이재민 추가감염 없어”

입력 | 2022-08-24 11:07:00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만578명 증가해 누적 기준 445만7827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6일 확진자 수(3만2512명)와 비교해 1만1934명 감소했다. 2주 전인 9일 확진자 수(2만6049명)와 비교하면 5471명 줄었다.

수해로 인한 이재민 확진자는 38명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 17명, 관악구 7명, 송파구 5명, 강남구 3명, 구로구 4명, 영등포구 2명 등이 발생했다. 이재민 확진자 중 29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51.9%로 잔여병상은 126석이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70.4%이며, 남은 병상은 125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41.0%로, 남은 병상은 158개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기준 5155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코로나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0.12%를 나타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