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신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영훈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도미노피자가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 협약식을 진행하고 희망나눔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을 통해 아이리더(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 및 학업 우수자 후원 사업)의 미술계 아동 20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동들의 작품을 활용한 스페셜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올해도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1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후원 대상을 다각화하는 등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