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9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 오피스 시장은 희소성이 커지며 투자가치 역시 높아져 활황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런 가운데 서울 신흥 오피스 지역이자, 거점 오피스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은평뉴타운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홍보관을 열고 ‘현대 테라타워 은평’의 공급을 본격화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63-1(은평뉴타운 10-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 m²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하는데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
서울 은평뉴타운 핵심 입지에 조성… 편리한 교통환경 갖춰
또한 단지는 통일로 동측에 위치해 외곽순환도로 통일로나들목 진입이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 통일로나들목과 가까워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이 개통(2028년 계획)되면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여기에 구파발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2024년 계획)될 예정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용산∼삼송 구간)이 포함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약 1만7500가구가 거주하는 은평뉴타운의 대규모 주거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자리한 3호선 구파발역과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하다.
전실 발코니, 4.2m 높은 층고 적용…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도입
우선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하고,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전 호실에 천장형 냉난방기가 제공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쾌적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시선을 끈다. 특히 단지는 고품격 오피스 커뮤니티를 계획하여 업무시설의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 업무시설 근무자를 위해 라운지, VIP 회의실 등 꼭 필요한 공간을 구획하여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피트니스, 옥외조깅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등의 시설도 마련된다.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의 유입을 극대화하고, 고객 편의를 고려한 동선으로 조성된다. 1층 상가 대부분이 외부에서 직접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집객력을 높였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금리인상 등으로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피스의 경우는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의 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50 롯데몰 은평점 3층(볼베어파크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