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에서 ‘우미린 클래스원’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65가구 △84㎡B 213가구 △84㎡C 197가구다.
우미건설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세부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 정당계약은 9월 26~30일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신설역 인근에 상업시설 및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상업, 문화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전가구를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공급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카페린, 남녀구분독서실 등을 갖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