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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송도맥주축제…하이트진로, 메인 스폰서 참여

입력 | 2022-08-25 14:06:00


하이트진로가 ‘2022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서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맥주 브랜드인 청정라거-테라와 수입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를 판매한다. 이밖에도 △포토존 △타투 △소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3년 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다양한 세계 대표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은 2022 송도맥주축제는 PLA(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 아이스컵’에 맥주를 제공한다. 또 회수함을 설치해 관람객이 자발적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회수된 아이스컵은 재생원료로 리사이클링 후 다시 아이스컵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