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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돈 스파이크 “아내에게 기 빨린단 생각도…” 왜?

입력 | 2022-08-25 16:20:00


 최근 결혼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그의 아내 성하윤과 함께 고민을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돈스파이크와 아내 성하윤이 함께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 돈스파이크에 반해 아내는 “어떻게 이 시간까지 잠을 자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가 하면 “말을 못되게 하는 것 같다”라고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또 돈스파이크는 “아내와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기고 성하윤은 “참고 참는 것이 습관처럼 된 것 같다”고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이 자폐스펙트럼에 가까웠던 것 같다고 고백하며 “머리 속에 항상 4명이 회담을 하고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는 “돈스파이크와 아내의 성향이 극과 극”이라고 하면서 돈스파이크가 언급한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견해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6살 연하의 아내 성하윤과 지난 6월 결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