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팝콘’에서 코스플레이어들이 캐릭터 분장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022 서울 팝콘’이 열린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는 만화,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서울 팝콘’(Seoul POPCON)은 ‘서울 팝 컬처 컨벤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의 줄임말로 작년 11월 서울 코믹콘(Seoul Comic Con)에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습니다.
스타워즈 스톰트루퍼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들이 닌텐도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게임 파이널 판타지7의 클라우드와 티파 분장을 한 관람객들이 세가 부스의 소닉을 살펴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추억의 볼트론(고라이언) 피규어도 전시돼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 피규어 판매 부스에 진열된 블리웨이의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피규어.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최근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성적이 부진한 틈을 타 DC도 참여해 있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한 영화 배트맨의 피규어가 전시돼 있었고 샤잠!에 출연한 동양인 배우 로스 버틀러도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할 예정입니다.
반다이남코 부스에 전시된 드래곤볼의 액션피규어.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고토부키야 부스에 전시된 귀멸의 칼날의 렌고쿠 쿄쥬로 피규어.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반다이남코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격투 게임과 원피스, SD건담의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용존과 자사의 액션 피규어들을 배치했습니다.
플레이모빌 부스에 전시된 스타벅스 카페 모형.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 관람객이 가상 현실(VR)을 이용한 사격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외에도 버추얼 유튜버를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부스와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사격 게임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는 28일까지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