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30개 기업 참여
대구시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제조업, 서비스업, 시설관리 등 약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개별 면담을 하고 화상 및 동행 면접, 후속 상담 등 취업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이번 장애인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