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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첫 부서장 인사, 국실장급 106명중 40명 교체

입력 | 2022-08-26 03:0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월 취임 이후 첫 부서장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부국장 및 팀장 19명을 국실장 승진자로 내정하고 전체 국실장급 106명 중 40명(38%)을 교체했다.

특히 김준환 은행감독국장(53), 안승근 자본시장조사국장(52) 등 1969∼1971년생 국장들이 주요 부서장에 전면 배치돼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이 원장이 1972년생이다. 또 김성욱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한구 비서실장 등 신규 승진자의 절반을 공채 출신에서 선발해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정숙 회계조사국장의 승진으로 금감원 여성 부서장도 3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공매도조사팀도 신설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안승근 △감독총괄〃 이창운 △감독조정〃 정우현 △제재심의〃 서재완 △보험감독〃 박지선 △생명보험검사〃 박동원 △은행감독〃 김준환 △특수은행검사〃 박충현 △저축은행감독〃 이길성 △저축은행검사〃 최길성 △자본시장감독〃 황선오 △기업공시〃 박용호 △조사기획〃 고영집 △자본시장조사〃 이승우 △금융소비자보호총괄〃 최광식 △금융민원총괄〃 서정보 △분쟁조정1〃 홍장희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조정석 △감사실 국장 김학문 △감찰실〃 이주현 △전북지원장 김충우 <신임>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김성욱 △글로벌시장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백규정 △법무실 국장 황승기 △비서실장 한구 △금융데이터〃 곽범준 △금융그룹감독〃 김형원 △손해보험검사국장 박상규 △신용감독〃 홍석린 △여신금융감독〃 이종오 △상호금융〃 박현섭 △여신금융검사〃 이진 △자산운용감독〃 최강석 △특별조사〃 김정렬 △회계조사〃 윤정숙 △신속민원처리센터〃 홍영호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권영발 △공시심사 〃 장창호 △연금감독 〃 권성훈 △전문사모운용사전담검사단장 김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