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손연재의 결혼 소식이 전파를 탔다.
앞서 손연재는 올해 초 자신의 이상형인 9세 연상 비연예인과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민정을 비롯해 오윤아, 왕지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모델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 바다, 슈퍼주니어 규현, 케이윌, 에일리가 축가를 맡았다.
웨딩 플래너는 “층고가 높고 웅장해서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웨딩홀이다. 전부 다 생화 장식으로 유명하며 꽃 장식 비용만 중형차 한 대 값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한 손연재의 웨딩 드레스에 대해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웨딩드레스라고 말하며 “배우 손예진 씨도 선택한 같은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손연재는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