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
10월 16일까지 온라인서 할인 판매
대전서 이틀간 장터-체험 마당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10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다. 청정임산물 대축제 누리집은 ‘http://청정임산물.com’에서 축제 주요 내용, 이벤트 등을 알리고 특히 산림청과 진흥원이 보증하는 ‘K-FOREST FOOD’ 와 ‘청정숲푸드’ 지정 임산물을 포함한 업체 정보를 확인해 청정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정임산물 온라인 구매는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과 연동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약 130개 업체, 500여 개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구매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가을 제철 임산물 구매의 재미를 더하고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추석선물용 가평잣(9월 5일) △자연산 송이버섯(10월 15일) 특판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청정임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와 △임산물 쿠킹클래스 △포크닉(Forest+Picnic) △목재 식기(도마, 버터나이프) 만들기 △산양삼주 담그기 △주말 한끼 포레스트 푸드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청정한 숲에서 농약 없이 생산한 임산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검사와 업체의 경영역량을 평가를 통과한 임산물에 사용 가능한 ‘K-FOREST FOOD’ 브랜드에 대한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고품질 청정임산물의 관심이 있는 요리사, 주부 등에게 고품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청정임산물 대축제’에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맛있고 건강한 식탁을 차려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방법, 사은품 등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과 산림청 블로그에서 안내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