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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권정주 딸’ 김지수 “미스유니버스 나가려 25㎏ 감량”

입력 | 2022-08-27 20:13:00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미스유니버스 김지수가 대회 출전을 위해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이 펼쳐졌다.

권정주 김지수는 미인 대회 모녀다. 권정주는 직접 미스코리아 인사 시범을 보였다. 김지수는 미스 유니버스의 인사법을 선보였다. 권정주는 “드레스가 너무 편하다. 집에서도 트레이닝복이 없고 홈웨어(집안옷)도 다 드레스다”라며 “인위적인 건 전혀 없고 하늘에서 내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미인 대회에 출전했다고 한다. 권정주는 김지수의 대회 출전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한 달 만에 25㎏을 빼야 했다. 하지 말라고 했다”며 “대를 이으면 내가 잊히지 않느냐”고 농담했다. 권정주는 김지수가 25㎏을 감량하면 도전을 허락하겠다고 했는데 김지수는 독하게 운동을 해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