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 포스터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15만62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8만6631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헌트’는 18일 동안 정상을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뒤를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6만6600명의 관객을 극장에 들이면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94만6711명으로 집계됐다.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30년차 배우 이정재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