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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문화예술로 구민 만족도 높였다

입력 | 2022-08-30 03:00:00

[2022 국민공감 캠페인]
고객만족경영(고객가치창출)
(재)관악문화재단




2019년 관악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차민태 대표이사(사진)는 6월 2기 연임하였다. 재원 중심의 예술창작과 문화복지 지원이라는 기초지역문화재단 역할의 한계를 벗어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청책(聽策)’을 재단 경영의 기본전략으로 삼았다.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문화예술 소통 행정으로 구민들의 체감 만족을 이끄는 데 주력하였다.

관악문화재단은 ‘모두의 문화가 찬란한 예술로’라는 비전으로 구민을 문화예술 조성의 주체적 핵심 역량으로 호명하였다. ‘가장 젊고 힘찬 도시’라는 지역 타이틀에 맞게 역동적인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청년들의 문화를 지역 장르로 승화시킨 스트리트댄스 청년문화예술 축제 ‘GIG FESTIVAL’은 전국의 600여 명 댄서와 5만여 명의 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문화도시 관악 조성’에 지역 고유 인적 자원과의 소통에도 집중하였다. 올해 6월까지 총 52회의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조성하여 지역의 주민, 청년, 기획자, 활동가 등 총 572명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열악한 지역 문화예술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56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만개를 위하여 정진하였다.

그 결과 △2021 케이블TV 방송대상 SO 특별상 ‘지역 파트너스’ 수상 △2021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원 사업 지식공유포럼 ‘조직문화 혁신사례’ 선정 △관악 강감찬축제, 2020 20대 우수지역축제 선정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관악구 문화예술 위상 발전에 크게 일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