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9일 세종 제2집무실 공약 이행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 제2집무실 로드맵에 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종청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도 약속드린 사안”이라며 “그 약속을 지키는 건 꾸준히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다음달 추진단을 발족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