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 명곡을 뮤지컬 무대에서∼
차이코프스키 명곡을 뮤지컬 무대에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에녹, 김경수, 박규원, 김소향, 최수진, 최서연
당대 최고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는 서유럽 음악을 추구하면서도 러시아 민족의 색을 입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려고 하고, 문학잡지 편집장 안나는 자신의 시를 통해 당대를 담아내려 한다.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깊이 이해하게 되고, 위로와 응원을 하며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
뮤지컬 ‘어차피 혼자’
모두 고독한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
모두 고독한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
뮤지컬 ‘어차피 혼자’ 조정은, 윤공주, 양희준, 황건하
남구청 복지과에서 무연고 사망을 담당하는 독고정순과 새롭게 입사한 서산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비슷한 고독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그러던 중 옆집에서 일어난 사건을 함께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독고정순 역은 조정은과 윤공주가 무대에 오르고, 서산 역은 양희준과 황건하가 연기한다.
9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연극 ‘두 교황’
바티칸의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실화
바티칸의 역사를 뒤흔든 위대한 실화
연극 ‘두 교황’
공연은 2005년 새 교황으로 베네딕토 16세가 선정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시간이 흘러 추기경 은퇴를 고민하던 베르고글리오(현 프란치스코 교황)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로마로 초대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으로 배우 신구, 서인석, 서상원이 무대에 서며, 교황 프란치스코 역은 정동환, 남명렬이 맡는다.
8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뮤지컬 ‘시데레우스’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
뮤지컬 ‘시데레우스’
신비롭고 환상적인 별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무대 위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환상적인 우주 풍경은 이 작품의 백미다. 황홀한 무대 미술은 그들이 마주한 별과 우주의 진실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명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낯선 편지를 받고 위험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갈릴레오 역은 배우 정상윤, 박민성, 이창용이 맡았다. 독일 출신의 젊은 수학자로 갈릴레오에게 연구를 제안하는 케플러 역으로 기세중, 배나라, 신주협이 출연해 ‘진실을 마주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0월 16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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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R석 8만8천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어차피 혼자’
R석 8만8천원 상당 10명(5쌍)
연극 ‘두 교황’
R석 7만원 상당 10명(5쌍)
뮤지컬 ‘시데레우스’
R석 6만6천원 상당 10명(5쌍)
글/이민희(문화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