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폴은 패션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컨셉으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6명의 앰배서더들과 브이로그 형식의 일상을 세련되게 구성했다. 왼쪽부터 배우 김민규, 전여빈,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영상 장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최근 ‘제대로 입다(Wear the Right th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빈폴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캐주얼의 기본 아이템을 조합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Timeless Casual Wear)’를 추구한다. 8월 18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빈폴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고히 하면서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됐다.
캐주얼 웨어 기본 아이템 중심으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룩 제안
빈폴의 ‘제대로 입다’ 캠페인 슬로건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편안함 속에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같은 옷장 안의 옷들로도 다양한 변주를 즐길 수 있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멋있을 수 있는 옷 입기를 제안한다.
빈폴은 캠페인 영상에서 6개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왼쪽부터 작가 김이나, 크리에이터 침착맨,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의 영상 장면.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
6명의 앰배서더와 컨셉 영상 공개
빈폴은 패션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컨셉으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김민규·전여빈, 작가 김이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크리에이터 침착맨 등 6명의 앰배서더들과 브이로그 형식의 일상을 세련되게 구성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의 가치를 고려해 진정성·영향력을 지니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플루언서들을 선별했다.
빈폴 대표 아이템 입고 촬영,
인스타그램 올리는 이벤트 마련
빈폴의 ‘제대로 입다;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 캠페인 영상은 빈폴의 공식 인스타그램(@beanpole_official)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빈폴은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자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주요 매장에 이동식 전문 스튜디오 ‘Studio B’를 마련, 고객이 빈폴의 대표 에센셜 아이템을 입어보고 인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빈폴이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라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며, 젊은 층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주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 빈폴(GREEN BEANPOLE)’을 출시하며 의식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그린 빈폴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라인으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패션’을 구현한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김태희(패션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