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직주근접 수요 풍부… ‘과천렉서’ 특별분양 진행

입력 | 2022-08-30 03:00:00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시설
서울-과천 원도심 등 진출입 용이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시설 ‘과천렉서’(조감도)의 선착순 특별분양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일반공급에서 최고 8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단지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1BL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전용면적 22∼53m² 생활형숙박시설 92실, 오피스텔 136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은일종합건설㈜과 ㈜시대산업이 각각 시공과 시행을 맡는다. 단지는 8000채에 이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 지식기반산업용지 15개 블록 내 1만9000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했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등 과천 원도심과 평촌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서울이나 인근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망이 마련돼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일부를 제외하고 복층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수납 효율을 높인 공간 활용 방식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