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김숙 “연애할 땐 유머 코드 중요”…전 썸남과 러브스토리 공개

입력 | 2022-08-30 00:23:00


개그우먼 김숙이 전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고백한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새로운 집과 이지혜의 절친 백지영, 김숙이 함께한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이사를 마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집에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백지영, 김숙이 찾아왔다. 집을 둘러본 김숙은 “지혜야 성공했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특히 이전 집은 유재석과 이웃이었다면, 이번에는 강호동과 배우 김희애가 이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재완이 백지영과 김숙에게 아내 뒷담화를 시작했다. 그는 “잔소리 듣는 게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아내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이지혜가 “돌려 까기 아니냐”며 발끈하자 스튜디오 MC들은 “저 정도도 못 하면 종이지 그게 뭐야”, “남편도 숨 좀 쉬셔야지”라는 등 문재완을 옹호했다고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전 썸남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한다. 김숙은 “연애할 땐 유머 코드가 중요하더라”고 연애관을 밝힌 데 이어, 극과 극 유머 코드를 가진 전 썸남과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좋아했던 연상 남성과의 통화에서 농담을 던졌다가 되돌아온 뜻밖의 답변에 곧장 이별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