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숙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조은숙이 건강에 적신호가 찾아와 혼수상태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조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도 아파도 정신을 잃을 만큼 아플 수 있다니. 며칠간 혼수상태”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좀 정신이. 모두들 건강! #추자도의마법 #추자도의꿈”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조은숙은 행복한 모습과 표정과는 다른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리며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조은숙의 게시물을 본 동료 배우 왕빛나는 “무슨 일이세요. 건강하세요 언니”라는 댓글을 나기며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지금은 괜찮으신 거에요?”, “많이 아프셨군요~ 잘 회복되시길 바랄게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 잘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0년생인 조은숙의 나이는 53세로,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5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