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30분 수원(두산 베어스-KT 위즈), 대전(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대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잠실(NC 다이노스-LG 트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고척 스카이돔(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을 제외한 4개 구장 경기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1승이 절실한 롯데는 에이스 찰리 반즈를 내세운다.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과 마주한 키움은 대체 자원인 윤정현에게 기대를 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