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의 전야제를 다음 달 1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30일 미술계와 CJ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개막을 기념한 전야제인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CJ NIGHT for FRIEZE SEOUL)’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국내외 미술·영화·음악 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한국 문화와 CJ를 소개하고 예술계 인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즈 서울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