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새 MC로 결정된 방송인 김신영. KBS 제공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결정된 방송인 김신영이 고향인 대구에서 첫 진행을 맡는다.
31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과 달서구 관계자는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가 오는 9월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달서구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400팀 이상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선정 후 첫 녹화를 우리 달서구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힘찬 성원 가운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