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37층 중소형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시티 개발호재 수혜 단지 견본주택 열고 6일 청약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센텀권역 수영강변 입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129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m²,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아파트처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모두 중소형 주거 상품으로, △61m²A 12실 △61m²B 11실 △76m²A 107실 △84m²A 210실 △84m²B 107실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14∼16일에 진행된다.》
혁신설계와 다양한 서비스로 주거편의성 높여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40개월 연속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외관은 수영강변에 인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한 랜드마크 지붕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커튼월룩 파사드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또 상징적 오브제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문주를 도입해 단지의 품격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량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수공간.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자부심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특화 설계와 무상 품목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그 어느 곳보다도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영강 조망… 센텀시티 인프라-미래가치 누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항공 조감도.
또한 단지는 센텀시티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 사업지에서는 센텀시티가 바로 맞닿아 있어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F1963 등 생활, 문화,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는 센텀시티에 잇따르고 있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주변에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착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웨이브시티(2022년 착공 예정) 사업도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도 따지지 않는다. 또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18-1 일원(센텀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