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롯데건설이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산 246-10 일원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예정이다.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롯데리조트(예정) 내에 들어선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면적 63∼259m² 총 69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3m²A 319실 △63m²B 7실 △92m²A 183실 △92m²B 150실 △104m²A 7실 △104m²B 9실 △104m²C 12실 △104m²D 7실 △259m²P 2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예정)는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4번째 리조트다. 대지 면적만 10만8708m²(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의 ‘원스톱’ 휴양·레저시설로 계획됐다.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잠수풀,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지대가 높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 호실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또 호실에 따라서는 주변 정자해수욕장 및 정자항까지 연결된 파노라마뷰를 즐길 수도 있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견본전시관은 울산 남구 달동 645-43 일원에 마련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