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광주 첨단지구 핵심 입지

라펜트힐

현대건설이 이달 광주 광산구에서 하이엔드 주거상품 ‘라펜트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 월계동 870-1 일원에 들어서는 라펜트힐은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m² 총 72채 규모로 구성된다.

라펜트힐은 최근 힙한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광주 첨단지구 핵심 입지에서 최고급 주거 단지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단지 주변에는 MZ세대 취항에 걸맞은 힙한 브랜드 매장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핫플레이스로의 변화를 시작하는 중이다.

단지 내외부의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외관은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고, 테라스를 돌출형으로 설계해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입면을 구현했다. 또, 전 가구를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 펜트하우스로 구성해 모든 가구에서 하이엔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라펜트힐은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구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해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또 실내에는 개인 공간(침실)과 공용 공간(거실, 주방)의 동선을 분리해주는 사생활을 존중할 수 있는 현대적인 평면 구성을 적용하며, 전 가구에 대형 테라스가 배치돼 개인 정원, 홈카페, 취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라펜트힐은 광주 광산구 도천동 274-5 일원에 프라이빗 라운지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