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선공개 영상 캡처
‘쌍둥이 듀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월31일 MBN ‘특종세상’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부산의 한 공원에서 묘기에 가까운 여전한 춤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동생 량하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다가가자 량하는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량현이가 사실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형의 근황을 밝혔다. 또 량하는 “그래서 저도 홀로서기 하면서 혼자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량하는 량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의 요청에 의해 당분간 착신이 정지됐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그는 “말 그대로 일시 정지시켰다는 것”이라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도 작년 12월 게시물이 마지막”이라고 설명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되는 ‘특종세상’은 1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